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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플레이리스트 vol.10] 슬로우 잼, 리듬 앤 블루스, 그리고 너와 나오늘의 플레이리스트 2020. 2. 6. 20:21
* 앨범 커버아트를 누르시면 음악감상 링크로 연결됩니다. 1. Bruno Mars - That's What I Like (24K Magic, 2016) 2. 다이나믹 듀오 - Good Love (feat. BSK a.k.a. 김범수) (Last Days, 2008) 3. Ciara - Body Party (Body Party, 2013) 4. 윤미래(T) - Honeymoon (T3 Yoon Mi Rae, 2007) 5. 김반장 - 한 이불 속 우리 (한 이불 속 우리, 2014) 6. 10cm - Beautiful (1.0, 2011) 7. Sabrina Claudio - Belong To You (About Time, 2017) 8. Corinne Bailey Rae - Closer (The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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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한 명작이 되어버린 에릭 베네(Eric Benet)의 정규 3집 앨범, [Hurricane]명반 산책 2020. 2. 6. 09:59
Eric Benet (에릭 베네) - Hurricane (2005) '불후의 명곡'이라는 말을 참 많이도, 흔하게도 쓴다. 이 앨범에는 영원히 썩지 않는다는 뜻의 '불후(不朽)'보다는 딱하고 어려운 처지를 뜻하는 '불우(不遇)'를 붙여서 '불우의 명곡'이라는 수식어를 써야 할 것 같다. 주옥같은 명곡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는 명반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악재로 인해 빛을 발하지 못한 앨범이기 때문이다. 오늘 소개할 앨범은 빼어난 가창력을 가진 R&B 보컬리스트, 에릭 베네(Eric Benet)의 정규 3집, [Hurricane]이다. 에릭 베네는 1966년 10월 15일, 미국 위스콘신 밀워키에서 태어났다. 올해로 자그마치 54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중후한 매력을 유지하고 있다.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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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후하고 젠틀한 매력의 재즈 보컬 마이클 부블레(Michael Buble)의 정규 2집 앨범, [It's Time]명반 산책 2020. 2. 5. 16:01
Michael Buble (마이클 부블레) - It's Time (2005) 오늘 소개할 앨범은 1975년 9월 9일 캐나다에서 태어난 마이클 부블레(Michael Buble)의 2집 앨범, [It's Time]이다. 마이클 부블레는 중저음의 젠틀하면서도 달콤한 목소리와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 유명하다. 라이브 실황 등의 영상을 찾아보면, 우리가 흔히 가지고 있는 재즈 보컬리스트의 전형적인 이미지를 보란 듯이 깨부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빅 밴드 스타일의 곡들을 부를 때는 마치 밴드 연주와 자신의 몸 전체가 하나가 된 듯 무대 위에서 날아다니는데, 그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이 앨범에는 재즈 스탠더드 곡 말고도 팝, 록, 소울 등 각 장르를 대표할 만한 역사적인 명곡들이 마이클 부블레 특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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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플레이리스트 vol.9] 졸음운전방지! 드라이브할 때 듣는 음악오늘의 플레이리스트 2020. 2. 5. 10:48
* 앨범 커버아트를 누르시면 음악감상 링크로 연결됩니다. 1. 김현철 - Drive (feat. 죠지) (Fe's 10th - Preview, 2019) 2. Red Velvet(레드벨벳) - 카풀 (Carpool) ('The ReVe Festival' Finale, 2019) 3. The Quiett - Get My Shine On (The Real Me, 2007) 4. 선우정아 - 봄처녀 (봄처녀, 2015) 5. A-Ha - Take On Me (Hunting High And Low, 1985) 6. 브라운 아이즈 - Summer Passion (Two Things Needed For The Same Purpose And 5 Objects, 2008) 7. AKMU(악동뮤지션) - Dinosa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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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의 낙조를 닮은 음악, 글로리아 에스테판(Gloria Estefan)의 [Alma Caribena (Caribbean Soul)]명반 산책 2020. 2. 4. 16:03
Gloria Estefan - Alma Caribena (Caribbean Soul) (2000) 짙고 풍부하며 원숙한 목소리로 열국의 애수를 전하는 라틴 디바, 글로리아 에스테판(Gloria Estefan)의 2000년 발표작, [Alma Caribena (Caribbean Soul)]을 소개하려 한다. 라틴 음악,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열정, 흥, 활기 등 여러 가지가 있을 테지만 오늘 소개할 이 앨범에는 앞서 말한 이미지들 말고도 한 가지가 더 추가된다. 바로 '슬픔'이다. 가슴이 뜨거운 라틴 사람들은 사랑도 뜨겁게, 슬픔도 뜨겁게 느끼는 모양이다. 음악을 들어보면 층층을 이루며 한껏 빌드업된 악기들 사이를 뚫고 글로리아 에스테판의 선 굵은 목소리가 춤을 추는 듯 다가온다. 첫 트랙 [Por 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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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플레이리스트 vol.8] 눈물이 핑 돌 정도로 슬픈 노래오늘의 플레이리스트 2020. 2. 4. 10:22
* 앨범 커버아트를 누르시면 음악감상 링크로 연결됩니다. 1. 박효신 - Goodbye (Goodbye, 2019) 2. 이소라 -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Sora's Diary, 2002) 3. 타블로 - 밑바닥에서 (열꽃 Part 1, 2011) 4. Corinne Bailey Rae - I'd Do It All Again (The Sea, 2010) 5. Sam Smith - Drowning Shadows (In The Lonely Hour (Drowning Shadows Edition), 2015) 6. 부활 - 사랑할수록 (기억상실, 1993) 7. 이승환 -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Hwantastic, 2006) 8. Des'ree - Kissing You (Romeo & Juli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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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의 따뜻한 날씨를 닮은 남자, 잭 존슨(Jack Johnson)의 앨범, [In Between Dreams]명반 산책 2020. 2. 3. 23:48
Jack Johnson (잭 존슨) - In Between Dreams (2005) 사람의 인생이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것이라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잭 존슨(Jack Johnson)이라는 한 뮤지션의 삶을 통해 깨닫게 된다. 잭 존슨은 촉망받는 서퍼(Surfer)였으나, 서핑으로 인한 사고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에 몇 달 동안이나 바다에 갈 수 없었던 시기가 있었다고 한다. 그 기간 동안 그가 할 수 있었던 일은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일뿐이었다. 그렇게 잭 존슨은 프로 서퍼로서의 삶 뿐만 아니라, 뮤지션으로서의 삶도 함께 갖게 된 것이다. 이 앨범은 2005년 발표된 잭 존슨의 정규 3집 앨범 [In Between Dreams]이다. 잭 존슨의 음악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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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매력으로 돌아온 여자친구(GFriend)의 새로운 EP 앨범, [回:LABYRINTH] 발매신보 소식 2020. 2. 3. 18:52
여자친구(GFriend) - 回:LABYRINTH - 2020.02.03. 발매 작년 한해 동안 정규 2집 앨범 [Time For Us]와 미니 7집 앨범 [Fever Season]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그룹 '여자친구(GFriend)'가 2020년의 새로운 활동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바로 8번째 미니 앨범 [回:LABYRINTH]가 그것인데, 이전까지는 청순하고 맑은 느낌의 컨셉이었다면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성숙한 모습으로의 변화를 시도하였다. 음악에서부터 비주얼까지, 이전의 모습과는 다를 것이라는 암시가 가득하다. 첫 트랙이자 앨범과 동명의 곡 [Labyrinth]로부터 변화무쌍한 면모를 보이는데, 여자친구의 가장 큰 강점인 시원한 가창력이 유난히 잘 도드라지는 멜로디로 짜여져 있어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