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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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8. Prince And The Revolution (프린스 앤 더 레볼루션) - Purple Rain (1984)명반 산책/배철수의 음악캠프 선정 100대 명반 리뷰 2021. 7. 14. 09:58
tracklist. 01. Let's Go Crazy 02. Take Me With U 03. The Beautiful Ones 04. Computer Blue 05. Darling Nikki 06. When Doves Cry 07. I Would Die 4 U 08. Baby I'm A Star 09. Purple Rain * 한줄평 : 한 하늘에 태양이 두 개일 수도 있다. * 덧붙일 말 : 하필 마이클 잭슨과 동시대에 살게 되는 바람에(?) '마이클 잭슨의 천재성에 버금가는' 같은 수식어로 만족해야만 했던 불후의 천재, 프린스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저 '버금가는'이라는 수식어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 마이클 잭슨의 천재성과 프린스의 천재성은 결이 전혀 다르다! 마이클 잭슨은 대중들의 귀를 단번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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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흑인 록 가수이자 기타리스트 프린스(Prince)의 최고 명반 [Purple Rain]명반 산책 2020. 1. 16. 22:36
Prince (프린스) - Purple Rain (1984) 앞서 소개한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과 함께, 80년대 미국을 대표하는 천재 뮤지션으로 평가받는 프린스(Prince)의 명반 [Purple Rain]을 소개하려 한다. 같은 천재라도 마이클 잭슨과 프린스는 그 결이 약간은 달랐다. 마이클 잭슨이 대중친화적인 천재였다면, 프린스는 다소 실험적이면서도 괴짜 느낌을 풍기는 천재였던 것 같다. 그래서 처음에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마이클 잭슨의 음악을 즐겨 들었고, 좀 어렵고 난해하게 느껴지는 프린스의 음악에서는 큰 매력을 못 느꼈던 것이 솔직한 감회이다. 하지만 프린스가 가장 대중적인 히트를 기록했던 이 앨범, [Purple Rain]은 그나마 조금은 쉽게 들을 수 있었다. 프린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