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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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 Santana (산타나) - Supernatural (1999)명반 산책/배철수의 음악캠프 선정 100대 명반 리뷰 2021. 8. 8. 08:19
tracklist. 01. (Da Le) Yaleo 02. Love Of My Life (feat. Dave Matthews) 03. Put Your Lights On (feat. Everlast) 04. Africa Bamba 05. Smooth (feat. Rob Thomas) 06. Do You Like The Way (feat. Lauryn Hill & Cee-Lo Green) 07. Maria Maria (feat. Product G&B) 08. Migra 09. Corazon Espinado (feat. Mana) 10. Wishing It Was (feat. Eagle-Eye Cherry) 11. El Farol 12. Primavera 13. The Calling (feat. Eric 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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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 The Verve (더 버브) - Urban Hymns (1997)명반 산책/배철수의 음악캠프 선정 100대 명반 리뷰 2021. 8. 6. 09:54
tracklist. 01. Bitter Sweet Symphony 02. Sonnet 03. The Rolling People 04. The Drug Don't Work 05. Catching The Butterfly 06. Neon Wilderness 07. Space And Time 08. Weeping Willow 09. Lucky Man 10. One Day 11. This Time 12. Velvet Morning 13. Come On / Deep Freeze (Hidden Track) * 한줄평 : 한층 고급진 분위기를 머금은 록 앨범. * 덧붙일 말 : 첫 곡이자 대표곡인 'Bitter Sweet Symphony'는 인상이 정말 강한 곡이다. 스트링으로 된 리프가 마치 클래식을 듣는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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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6. The Smashing Pumpkins (스매싱 펌킨스) - Mellon Collie And The Infinite Sadness (1995)명반 산책/배철수의 음악캠프 선정 100대 명반 리뷰 2021. 8. 1. 09:30
tracklist. 01. Mellon Collie And The Infinite Sadness 02. Tonight Tonight 03. Jellybelly 04. Zero 05. Here Is No Why 06. Bullet With Butterfly Wings 07. To Forgive 08. An Ode To No One 09. Love 10. Cupid De Locke 11. Galapogos 12. Muzzle 13. Porcelina Of The Vast Oceans 14. Take Me Down * 한줄평 : 우울할 때 들으면 더 우울해지는 앨범. * 덧붙일 말 : 나는 얼터너티브 록 시대에서 가장 우울한 밴드가 라디오헤드인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너바나를 알게 되고, 스매싱 펌킨스를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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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 Pearl Jam (펄 잼) - Ten (1991)명반 산책/배철수의 음악캠프 선정 100대 명반 리뷰 2021. 7. 26. 10:32
tracklist. 01. Once 02. Even Flow 03. Alive 04. Why Go 05. Black 06. Jeremy 07. Oceans 08. Porch 09. Garden 10. Deep 11. Release * 한줄평 : 블랙 사바스의 90년대 버전. * 덧붙일 말 : 펄 잼의 음악은 우리 집사람의 추천으로 처음 듣게 되었다. 그때 가장 처음으로 느꼈던 건, 보컬의 카리스마가 실로 엄청나다는 것이었다. 장르 상으로는 분명 얼터너티브 록으로 분류될 법한 사운드인데, 보컬의 결은 블랙 사바스나 더 후처럼 압도적인 메탈 스타일이었다. 수록곡들의 제목이 모두 길지 않다는 것도 재미있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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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 Guns N' Roses (건스 앤 로지스) - Appetite For Destruction (1987)명반 산책/배철수의 음악캠프 선정 100대 명반 리뷰 2021. 7. 19. 09:01
tracklist. 01. Welcome To The Jungle 02. It's So Easy 03. Nightrain 04. Outta Get Me 05. Mr. Brownstone 06. Paradise City 07. My Michelle 08. Think About Me 09. Sweet Child O' Mine 10. You're Crazy 11. Anything Goes 12. Rocket Queen * 한줄평 : 부스터 한껏 올려 아우토반을 달리는 슈퍼카와 같은 앨범. * 덧붙일 말 : 첫 곡인 'Welcome To The Jungle'부터 압도적이다. 이 앨범이 만약 자동차라면 이 좁아터진 대한민국에서는 달릴 수 있는 도로가 없을 것이다. 대표곡은 'Sweet Child O' Mine'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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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 Bon Jovi (본 조비) - Slippery When Wet (1986)명반 산책/배철수의 음악캠프 선정 100대 명반 리뷰 2021. 7. 18. 08:27
tracklist. 01. Let It Rock 02. You Give Love A Bad Name 03. Livin' On A Prayer 04. Social Disease 05. Wanted Dead Or Alive 06. Raise Your Hands 07. Without Love 08. I'd Die For You 09. Never Say Goodbye 10. Wild In The Streets * 한줄평 : 메탈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한 앨범. * 덧붙일 말 : 본 조비의 음악은 독특하다. 지금의 잣대로 생각하면 전혀 독특할 게 없지만, 그때의 시각으로 보면 정말 독특한 위치에 놓여 있다. 70년대 풍의 하드 록이나 헤비메탈도 (미묘하게) 아니고, 80년대의 뉴웨이브는 더더욱 아니다. 그렇다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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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9. Dire Straits (다이어 스트레이츠) - Brothers In Arms (1985)명반 산책/배철수의 음악캠프 선정 100대 명반 리뷰 2021. 7. 15. 10:00
tracklist. 01. So Far Away 02. Money For Nothing 03. Walk Of Life 04. Your Latest Trick 05. Why Worry? 06. Ride Across The River 07. The Man's Too Strong 08. One World 09. Brothers In Arms * 한줄평 : 70년대의 향수를 품은 감성적인 하드 록. * 덧붙일 말 :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앨범 [Brothers In Arms]를 들으면 이글스 같은 컨트리 록에서나 나올 법한 아련한 감성이 느껴진다. 뉴웨이브의 시대였던 80년대, MTV를 위시하여 등장한 기라성 같은 팝 스타들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올 때 정통 록의 뿌리를 굳건히 지키며 한 길만 걸었던 다이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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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8. Prince And The Revolution (프린스 앤 더 레볼루션) - Purple Rain (1984)명반 산책/배철수의 음악캠프 선정 100대 명반 리뷰 2021. 7. 14. 09:58
tracklist. 01. Let's Go Crazy 02. Take Me With U 03. The Beautiful Ones 04. Computer Blue 05. Darling Nikki 06. When Doves Cry 07. I Would Die 4 U 08. Baby I'm A Star 09. Purple Rain * 한줄평 : 한 하늘에 태양이 두 개일 수도 있다. * 덧붙일 말 : 하필 마이클 잭슨과 동시대에 살게 되는 바람에(?) '마이클 잭슨의 천재성에 버금가는' 같은 수식어로 만족해야만 했던 불후의 천재, 프린스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저 '버금가는'이라는 수식어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 마이클 잭슨의 천재성과 프린스의 천재성은 결이 전혀 다르다! 마이클 잭슨은 대중들의 귀를 단번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