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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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5. Def Leppard (데프 레퍼드) - Hysteria (1987)명반 산책/배철수의 음악캠프 선정 100대 명반 리뷰 2021. 7. 21. 09:18
tracklist. 01. Women 02. Rocket 03. Animal 04. Love Bites 05. Pour Some Sugar On Me 06. Armageddon It 07. Gods Of War 08. Don't Shoot Shot Gun 09. Run Riot 10. Hysteria 11. Excitable 12. Love And Affection * 한줄평 : 감동적인 일화를 소중하게 품에 안은 앨범. * 덧붙일 말 : 데프 레퍼드의 [Hysteria]는 음악적으로도 물론 훌륭한 앨범이지만, 이 앨범에 얽힌 감동적인 일화를 빼놓으면 섭섭하다. 이 이야기는 밴드를 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반드시 널리 전파되어야 마땅한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데프 레퍼드의 드러머인 릭 앨런은 불의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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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 Van Halen (밴 헤일런) - 1984 (1984)명반 산책/배철수의 음악캠프 선정 100대 명반 리뷰 2021. 7. 11. 10:28
tracklist. 01. 1984 02. Jump 03. Panama 04. Top Jimmy 05. Drop Dead Legs 06. Hot For Teacher 07. I'll Wait 08. Girl Gone Bad 09. House Of Pain * 한줄평 : 메탈이 대중성의 옷을 입으면 벌어지는 일. * 덧붙일 말 : 누누이 강조하지만 나는 메탈 음악을 그다지 선호하는 편이 아니다. 배철수 아저씨 덕분에 록 음악을 요즘 참 많이 듣고 있는데, 밴 헤일런의 이 앨범은 메탈 음반들 중에서도 내가 꽤 좋아하는 앨범에 속하기 때문에 다른 때와는 달리(?) 즐겁게 들었다. 특히 대표곡 'Jump' 같은 경우,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락빠(?)들에 의해 꽤나 까였다고 한다. 지금 생각하면 '대체 왜?'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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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 Police (폴리스) - Synchronicity (1983)명반 산책/배철수의 음악캠프 선정 100대 명반 리뷰 2021. 7. 10. 09:16
tracklist. 01. Synchronicity I 02. Walking In Your Footsteps 03. O My God 04. Mother 05. Miss Gradenko 06. Synchronicity II 07. Every Breath You Take 08. King Of Pain 09. Wrapped Around Your Finger 10. Tea In The Sahara 11. Murder By Numbers * 한줄평 : 록 스타 시절 스팅의 마지막 불꽃. * 덧붙일 말 : 우리에게 솔로 가수 이미지로 더욱 친숙한 스팅은 원래 폴리스라는 록 밴드의 보컬리스트이자 베이시스트였다. 이 앨범은 폴리스의 마지막 앨범인데, 멤버들 사이가 극도로 좋지 않았을 당시에 작업한 결과물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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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 ToTo (토토) - ToTo IV명반 산책/배철수의 음악캠프 선정 100대 명반 리뷰 2021. 7. 9. 08:57
tracklist. 01. Rosanna 02. Make Believe 03. I Won't Hold You Back 04. Good For You 05. It's A Feeling 06. Afraid Of Love 07. Lovers In The Night 08. We Made It 09. Waiting For Your Love 10. Africa * 한줄평 : 록의 정통성도, 변화의 새바람도 모두 잡은 명반. * 덧붙일 말 : 연주를 워낙 잘하니 이런 것도 가능한가 보다. 토토의 4집 앨범 [ToTo IV]는 의심할 여지 없이 록 앨범이다. 하지만 70년대 록과는 다르다. 그렇다고 듀란 듀란 류의 뉴 웨이브처럼 극심한 변혁 노선을 걷고 있지도 않다. 수록된 곡들을 들어 보면 곡의 짜임새도 탄탄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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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 Eagles (이글스) - Hotel California (1976)명반 산책/배철수의 음악캠프 선정 100대 명반 리뷰 2021. 6. 27. 09:04
tracklist. 01. Hotel California 02. New Kid In Town 03. Life In The Fast Lane 04. Wasted Time 05. Wasted Time (Reprise) 06. Victim Of Love 07. Pretty Maids All In A Row 08. Try And Love Again 09. The Last Resort * 한줄평 : 황량하고 쓸쓸했던 미국 사회의 단상을 보여준 앨범. * 덧붙일 말 :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타이틀곡 'Hotel California'의 곡과 노랫말에서의 무드는 향락적이면서도 그 이면에 쓸쓸함이 느껴졌다. 하지만 정작 이 곡을 만든 이글스 멤버들의 인터뷰에서는 '캘리포니아 영화 산업을 중심으로 아메리칸 드림에 대해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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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9. Boston (보스턴) - Boston (1976)명반 산책/배철수의 음악캠프 선정 100대 명반 리뷰 2021. 6. 26. 08:47
tracklist. 01. More Than A Feeling 02. Peace Of Mind 03. Foreplay 04. Rock & Roll Band 05. Smokin' 06. Hitch A Ride 07. Something About You 08. Let Me Take You Home Tonight * 한줄평 : 강박적인 완벽주의가 낳은 놀라운 결과물. * 덧붙일 말 : 전혀 기대 안 하고 들었는데, 정말 깜짝 놀랐던 앨범이다. 70년대 중반에 나온 앨범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사운드가 어찌나 깔끔하게 빠졌던지 말이다. 이 앨범에 대해 조금 찾아보니, 밴드에서 기타를 맡은 톰 슐츠가 엄청난 완벽주의자라고 한다. 사운드의 완성도에 이토록 심혈을 기울이다 보니 앨범이 8년 주기로 한 번씩 나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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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7. Uriah Heep (유라이어 힙) - The Magician's Birthday (1972)명반 산책/배철수의 음악캠프 선정 100대 명반 리뷰 2021. 6. 14. 08:49
tracklist. 01. Sunrise 02. Spider Woman 03. Bilnd Eye 04. Echoes In The Dark 05. Rain 06. Sweet Lorraine 07. Tales 08. The Magician's Birthday * 한줄평 : 도저히 친해질 수 없을 것 같은 앨범. * 덧붙일 말 : 또 나왔다. 60년대에서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The Velvet Underground & Nico]를 들었을 때의 그 느낌. 어쩌면 그때보다 더 심한 것 같기도 하다. 이 앨범의 곡들은 좋은지, 나쁜지 판단할 수가 없다. 몇 번을 돌려 들어도 도저히 내 마음이 동하지를 않는다. 앨범 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다고 하는 록 발라드 'Rain'만 들어 봐도, 다소 평범한 느낌이라 어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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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 Yes (예스) - Fragile (1972)명반 산책/배철수의 음악캠프 선정 100대 명반 리뷰 2021. 6. 11. 09:24
tracklist. 01. Roundabout 02. Cans And Brahms (Extracts From Brahm's 4th Symphony In E Minor Thir) 03. We Have Heaven 04. South Side Of The Sky 05. Five Per Cent For Nothing 06. Long Distance Runaround 07. Fish (Schineleria Praematurus) 08. Mood For A Day 09. Heart OF The Sunrise * 한줄평 : 프로그레시브 록의 청년기를 보여준 앨범. * 덧붙일 말 : 프로그레시브 록이 탄생할 때의 모습은 비틀즈의 [Sgt. Pepper Lonely Hearts Club Band] 같은 작품들에서 엿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