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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로그 주인장 소개
    공지사항 및 자유게시판 2019. 1. 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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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여러분?


    티스토리에서는 처음 뵙게 되었지만, 저는 사실 네이버 블로그 '북치고 노래하고'에서 '슈가렛'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이제부터는 음악에 대한 이런저런 다양한 형태의 프로젝트를 네이버가 아닌 티스토리에서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만나뵙게 되어 정말 반가워요!! :)






    우선, 블로그 이름을 'Music Of My Mind'로 지은 이유부터 설명해야 할 것 같아요~


    'Music Of My Mind'는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뮤지션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가 1972년 발표한 앨범 제목입니다.


    스티비 원더는 1970년대에 황금기를 맞이했던 뮤지션인데, 이 'Music Of My Mind' 앨범으로 그 황금기를 열어젖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 앨범에서 신디사이저의 활용법이 완전히 자연스러워졌고, 이 다음 앨범인 'Talking Book'에서는 그야말로 신기(神技)에 가까울 만큼 발군의 실력이 되어 있었으니 말이죠.

    어쨌든 전 개인적으로 이 앨범은 스티비 원더의 디스코그래피 중에서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위대한 앨범 제목을 제 블로그 제목으로 냉큼 끌어다 쓰게 된 이유는...


    이 문구야말로 앞으로 제가 이 블로그를 이용해서 하게 될 프로젝트들의 컨셉트를 가장 잘 설명해 주고 있는 표현이기 때문이에요.


    저는 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운 사람도 아닐 뿐더러, 음악을 표현하는 데에 뛰어난 재능이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닌, 그저 다양한 음악을 접하고 듣는 것을 병적으로 좋아하는 동호인일 뿐이지요.


    그렇게 여러 모로 보잘것없는 저라는 사람이, 아주 전문적인 글을 남기기 위해서라거나, 핵심을 깊이 꿰뚫는 통찰이 녹아 있는 글을 쓰기 위해서 이 블로그를 연 것은 아니예요. 그저 '제가 좋아하는 음악', 혹은 '제가 요즘 듣고(공부하고) 있는 음악'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이야기하고 싶을 뿐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곳은 'Music Of My Mind'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심각하게 개인적이거나 폐쇄 지향적인 공간으로 꾸미고 싶지는 않아요. 저는 저 좋을 대로 떠들고, 거기에 여러분들이 댓글이나 여러 가지 피드백을 통해 함께해 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아요.




    첫 번째로 계획한 프로젝트는 '아티스트 집중 조명'입니다.


    집중 조명이라고 해 봐야 그의 일대기나 생애, 사생활 등 신변잡기적인 이야기는 아마 못 할 듯하네요. 그 사람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지 않고서야 제대로 확인되지도 않은 이야기들에 대해 떠들 수는 없으니까요...

    제가 할 집중 조명은 말 그대로 '음악적인 집중 조명'입니다. 그 뮤지션이 발표한 앨범들은 말 그대로 '팩트'니까요. 앨범이라는 팩트에 기반을 두고, 제가 느낀 점이라든지 전체적인 분위기나 감상이라든지 하는 이야기들을 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명반 산책'입니다.


    아티스트 집중 조명과 달리, 명반 산책은 앨범 하나에 대한 감상을 나누는 프로젝트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그간 해 왔던 활동들과 별다른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두 가지 프로젝트에 앞서, 네이버 블로그에 작성했던 글 몇 가지를 좀 가져오는 작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건 오늘부터 조금씩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또 한 가지는 (이건 언제가 될지 몰라서 그저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방송인데요...


    블로그 내용을 바탕으로 방송을 기획해서 녹화하고, 이것을 제 채널에 올릴까 해요.


    정말 언제가 될지는 전혀 예상이 안 되지만, 꼭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본격적인 활동은 준비가 되는 대로 시작할까 해요.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만 임용 2차 발표가 1월 28일로 예정되어 있어서... 그 발표 결과에 따라 활동의 빈도라든지, 애초에 계획했던 것에서 수정이 일어난다든지 하는 제반 사항들이 발생할 것 같긴 하네요.




    인사말 겸, 앞으로의 활동 안내 겸 해서 좀 긴 글이 되었습니다.


    길고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활동을 지켜봐 주시고, 더불어 응원 및 격려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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